보은일평봉사회가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보은지구 협의회 회의실에서 적십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식을 가졌다.
봉사원 17명이 활동하게 될 일평봉사회 회장은 권옥란 회원이 맡았으며 부회장 현용우, 총무 김규식, 재무부장 황영옥, 감사 이승호.이승열 회원이 이날 김경배 지사회장으로부터 선임증을 받았다.
이외 권은현, 김복남, 박인자. 신범수, 신혜경, 연상희. 이남열, 이양열, 이원찬, 전재분, 조혜정 회원이 봉사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회원들은 결성식에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밝은 사회를 이룩하는데 이바지 하겠다”는 봉사원 서약을 했다.
권옥란 회장은 결성식에서 “보은일평봉사회가 결성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하여 우리 봉사원 하나하나는 열과 성의를 다해 열심히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또 “초보 봉사원이지만 앞으로 많은 것을 배워 최고의 봉사원이 되기 위해 저희 봉사원 각자는 굳은 결심을 하고 오늘 결성식을 하게 됐다”며 선배 봉사원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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