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8일 ‘사랑의 커피차’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조미란)이 지원·운영하는 것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복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보은소방서를 직접 찾아 응원과 격려로 소방관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커피차는 11시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보은소방서 직원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쿠키 80명분을 제공해 더위에 지친 소방관들에게 휴식과 위안을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종욱 소방서장은“직원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충북남부보훈지청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방관으로써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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