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게이트볼대회 ‘삼승A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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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은농협게이트볼대회 ‘삼승A팀’ 우승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6.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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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조합장기차지 조합원 게이트볼대회에 참여한 한 원로 조합원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제10회 조합장기차지 조합원 게이트볼대회에 참여한 한 원로 조합원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이 지난 10일 ‘제10회 조합장기차지 조합원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고 조합원간 화합과 발전의 기회로 삼았다.
조합원에게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조합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보은생활체육공원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남보은농협관내 삼승, 탄부, 마로, 수한, 회인, 회남면 등 6개면에서 총 12개팀 86명의 선수를 비롯해 게이트볼회원 농협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박경숙 도의원 당선자를 비롯해 남보은농협지역 김영숙 삼승면장, 강대옥마로면장, 전욱환 탄부면장, 김명동 수한면장, 이경숙 회인면장, 송선호 회남면장이 자리를 함께해 대회를 성원했다.
박순태 조합장은 “오늘 경기는 승패를 떠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남보은농협 임직원은 조합원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늘 고민하며 조합원을 위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농협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삼승A팀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수한A팀이 준우승을, 회인팀과 회남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보은농협은 금년 2월 성심을 다해 키운 대목에 엔비사과를 접붙여 심고 철저한 병충해 방제 등을 통해 식재 가능한 우량 엔비사과묘를 생산해 과수재배 조합원농가에 공급했으며 일손이 부족한 탄부면 고승리 마늘재배 농가의 마늘밭을 찾아 마늘종을 제거하는 등 조합원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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