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명산업고총동문회, 제42차 총동문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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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명산업고총동문회, 제42차 총동문회 성료
  • 보은신문
  • 승인 2022.06.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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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태 남보은농협 조합장, 신임 총동문회장 취임
박순태 남보은농협 조합장이 충북생명산업고총동문회 회장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박순태 남보은농협 조합장이 충북생명산업고총동문회 회장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충북생명산업고(보은농고/이하 충생고)총동문회(회장 이래성)이 지난 11일 ‘제42차 충북생명산업고총동문회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박순태 남보은농협조합장이 취임했다.
 충북생명산업고 충생관에서 펼쳐진 이날 정기총회에는 300여명의 동문만이 참가한 가운데 타단체 행사와는 다르게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이들의 모습이 눈에 띄지 않았다.
 박경숙 도의원 당선자와 보은읍이 선거구인 윤대성, 김도화 보은군의원과 동문인 성재홍 군의원 당선자와 김응선, 이태영 동문만이 다녀갔다.
총동문회에서는 동문회발전에 기여한 전욱환(33회/탄부면장)동문, 강대옥(34회/마로면장)동문, 강재구(36회/속리산휴양사업소장)동문, 구권회(37회/농협보은군지부장)동문에게 모교를 빛낸 동문상을 수상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또, 충북생명사업고총동문회 18대부터 25대까지 사무차장과 사무총장으로 활동해온 한광복동문에게도 동문상을 수상했다.
 이래성 이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총동문회 회장 임기를 수행하는 동안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동문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 임기는 오늘로 마치지만, 선후배 동문들이 화합과 단결로 오늘의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부가가치를 높이고 상생발전하는 우리가 되다”고 강조했다.
 총동문회에서는 이래성(26회)회장에게 회장직 수행의 노력을 인정해 전체동문들의 마을을 담은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건강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된 박순태 회장은 “총동문회 존재의 이유는 선후배동문간 유대 강화와 협조를 통해 모교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 하는 것이 최우선가치”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명문고인 모교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동문상호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후배들에게 올바른 미래상을 제시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동문간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동문회발전을 위해 발전된 분야는 더욱 내실을 기하고 기별동창회 활성화, 재학생의 학력증진과 모교발전 지원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주변의 부러움을 사는 선망의 총동문회가 되도록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충북생명산업고는 1944년 보은농업교등학교로 개교한 이래 91년부터 10년간 보은농공고로 운영한 이후 2001년부터 보은자영고로 교명을 개칭해 2016년까지 16년간 운영해오다 6년전인 2017년 3월부터 현재의 충북생명신업고로 명칭을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는 농업명문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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