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적십자, 사랑의 세탁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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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적십자, 사랑의 세탁봉사 펼쳐
  • 보은신문
  • 승인 2022.06.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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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순자)가 지난 3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세탁봉사를 펼쳤다.
 회원 15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각 가정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껏 처리하지 못한 50여점의 이불과 묵은 빨래감을 가져다 깨끗하게 세탁, 건조해 집으로 전달하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순자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겨우내 묵었던 독거노인 가정의 이불과 묵은 옷가지를 제때 세탁할 수가 없었다”며 “서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이제라도 해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어르신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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