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 대청호 환경정화 활동 펼쳐
상태바
회남면, 대청호 환경정화 활동 펼쳐
  • 보은신문
  • 승인 2022.06.09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남면(면장 송선호)은 회인천소유역물환경거버넌스협의체와 함께 지난 2일 회남면 광포리 및 조곡리 대청호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인천소유역물환경거버넌스협의체는 대청호 유역 주민 분저리마을회, 산수리마을회와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보은네트워크, 환경활동가, 회남면 등 모두 5개 단체가 한마음으로 모여 대청호의 수질개선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한 단체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25명의 협의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호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그물, 부표 등 댐수변에 방치된 어류도구를 치우는 등 1톤의 쓰레기를 수거.분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단체 배영도 대표는 “대청호는 생태 관광명소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주변 환경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페인 전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대청호를 전국적인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선호 회남면장은 “대청호 수질개선에 노력하신 협의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