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한화 보은사업장과 함께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보은군에 주거지 개선이 시급한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했다.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은 현재 화장실이 외부에 위치하여 이용하기에 큰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
어르신의 편의에 맞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장실 시공과 주거지 대청소를 진행하였다.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이제 날씨와 상관없이 화장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외부에 낡은 화장실 사용으로 힘이 들었는데 이번 공사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되어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한화 보은사업장 직원들과 복지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화 보은사업장은 2018년부터 ‘찾아가는 방방곡곡 행복더함’사업으로 보은군 면단위의 취약마을을 선정하여 의료, 여가, 일상생활 지원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복지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미선 관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받게 된 어르신이 편리한 생활을 할 것을 생각하니 너무 기쁘다.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준 ㈜한화 보은사업장 직원들과 복지관 직원들 모두 고생했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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