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 갖고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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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 갖고 힘찬 출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6.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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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합창단 단원들이 선배시민봉사단 출발을 축하하며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그레이스합창단 단원들이 선배시민봉사단 출발을 축하하며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보은군실버복지관(관장 고은자)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이 5월 27일 발대식을 갖고 2022년 보건복지부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을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상록수 봉사단(15명)과 은빛동화 봉사단(18명) 어르신 등 33명이 함께해 봉사단장 임명식 및 자원봉사자 선서는 물론 선배시민 선언문도 낭독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보은군실버복지관은 2021년 상록수(손뜨개) 봉사단을 시작으로 청소년문화의집(관장 라웅) ‘다온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과 협업을 진행하였으며, 2022년에는 미술분야로 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추가로 운영되고 있는 은빛동화(동화구연)봉사단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활동을 진행으로 내리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두 봉사단은 자조모임과 교육을 통해 각 활동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쌓고 청소년문화의집, 보은군내 어린이집 등과 연계해 1.3세대와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고은자 관장은 “2022년에는 보다 활발하고 다양한 운영을 통해 상록수와 은빛동화 봉사단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상혁 군수가 함께해 실버복지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며 그레이스합창단(단장 박종국)의 공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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