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생산적 일손봉사로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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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생산적 일손봉사로 바빠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6.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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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보은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보은군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작업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보은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보은군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작업을 하고 있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학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생산적 일손 봉사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매일 같이 진행되는 보은군자원봉사센터 생산적 일손 봉사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일손을 구하기 힘든 농가는 한해 농사를 망칠까 노심초사하는 농민에게 꼭 필요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대한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회장 김홍석) 회원들이 마로면 갈전리의 사과재배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을 펼쳐 일손 부족의 고통을 확 날려버렸다.
농가에서는 “적과 작업을 제때에 하지 못하면 농사에 큰 차질이 있는데 한걸음에 달려와 일거리를 줄여주니 엄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른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홍석 회장은 “적십자회원들이 한걸음에 달려와 일손돕기에 함께해준 덕분에 일손을 다소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다”.며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일손부족의 고통을 다소나마 덜어드리고자 한것인 만큼 농사를 잘 지어 큰 소득을 올렸으면 한다”고 풍년을 기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보은지구협의회는 세탁봉사, 집수리봉사, 재해재난피해복구, 이재민 지원, 어려운 가정에 생활용품지원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표적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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