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음악협회 민장근 회장이 색소폰 연주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민 회장은 지난 5월 28일 오후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작은 음악회’를 갖고 오가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음률을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민장근 회장과 윤태영(78) 전 보은군행정과장이 연주에 나서 ‘보랏빛 인생’ ‘꽃바람’ ‘님은 먼 곳에’ ‘님의 향기’ 등 10여 곡을 들려줘 주말 밤을 낭만에 젖게 했다.
민 회장의 이번 연주는 음악에서 소외된 보은지역주민들의 음악적 정서를 높여주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연주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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