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를 초청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건립’ 설명회를 가졌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축협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축산농가와 군수, 도의원, 군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가 맹주일 축협조합장은 공동자원화시설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정책을 제안했다. 축협 측은 “축산업의 가장 큰 과제인 가축분뇨처리시설 도입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고 이날 가진 설명회에 대해 평했다. 시설 도입의 결정적인 권한을 갖는 군수선거 후보들은 관련된 내용에 대한 입장 표명의 시간을 가졌는데 전반적으로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한다. 축협은 23일 옥천조사료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옥천지역 지방선거 후보자를 초청하는 설명회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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