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주말 맞아 체육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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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주말 맞아 체육행사 잇따라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5.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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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정상혁 군수에게 감사패 전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주말을 맞아 체육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열렸다.
보은군체육회와 보은군탁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한 보은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가 지난 21일 보은군 결초보은체육관 탁구장에서 개최됐다. 보은군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30팀 150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선보였다.
보은군탁구협회(회장 김재진)는 이날 보은군의 스포츠 특성화 정책을 통해 각종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의 저변이 확대되고 각종 종목들의 활성화가 이루어진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상혁 보은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정상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체육대회 재개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더불어 지역 경제 및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32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보은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충청북도체육회, 충청북도축구협회, 보은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은군에서 후원한 이 대회는 충북 11개 시군에서 1,000명이 참가해 각축을 벌였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 홍보와 더불어 축구 종목의 저변확대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다. 박진섭 보은군축구협회장은 “코로나19로 2년간 축구를 포함한 체육활동이 많이 위축됐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더불어 지역 경제 및 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보은군이 스포츠 특화도시로 정착하고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상혁 보은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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