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나 투표 가능
보은군과 충북도는 도내 읍면동 총 154개소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고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 선거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는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선거일기준 18세 이상인 2004년 6월 2일에 태어난 출생자까지 선거권이 있다. 외국인의 경우는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인 2022년 5월 10일(화)까지 영주의 자격을 취득 후 3년이 경과하고 외국인등록대장에 등재되어 있는 자에게 선거권이 부여된다.
코로나19 확진자 투표에 관해서는 현재 확진자 격리의무에 따라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 유권자가 퇴장한 이후 별도로 이루어지며, 임시기표소는 운영되지 않는다.
한편, 선거당일인 6월 1일에는 코로나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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