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응선 보은군수 후보가 18일 5가지 약속, 주요 핵심공약 10가지를 발표했다.
5대 약속은 △코로나19극복 새로운 도약 그리고 회복 △농민소득 책임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살기 좋은 우리동네 명품도시 △맞춤형 복지도시 따뜻한 동행 △인재개발육성 으뜸교육도시로 구성됐다.
핵심공약으로는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센터 건립, 로컬푸드 융복합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연계소통 재래시장 활성화, 대추전문유통센터 건립, 돈사 폐업 보상제 실시, 공공의료확충 및 힐링치료센터 유치,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콜택시 운영 등이다. 또 가축분뇨자원시설 공공설치, 균형 있는 지원제도(보은군립국제어학원 직접 운영), 자연숲 놀이터 조성 등을 10대 핵심공약으로 내놓았다.
충북지사 후보와 함께하는 5가지 공약으로 △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원 △ 종합병원 의료시설 구축 △ 대추전문유통세터 건립 △ 가축분뇨자원화시설 공공설치 등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19일부터 유튜브 채널 ‘아침 10시, 김응선입니다’를 통해 보은군에 필요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침 10시, 김응선입니다’는 농촌 새참 먹는 시간에 맞춰 출출한 보은군 정책을 채워준다는 김응선의 브리핑 슬로건이다.
김응선 후보는 8대 보은군의회 전반기 의장, 전 한농연보은군연합 회장, 전 보은읍 4H 회장, 전 황토사과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지역 간의 소통과 끊임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지역 발전에 있어 좋은 사례를 가지고 있는 타지역을 직접 방문해 보은군에 꼭 필요한 정책과 사업들을 연구.체득해왔다고 자부한다.
김 후보는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군민이 주인되는 자치시대를 활짝 열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