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굳게 닫혀 있던 경로당이 다시 개방됨으로써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 강사들이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서는 보은군지회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 강사들이 안마 서비스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아픈 곳을 만져 드리고 동전파스를 붙여 드리는 등 효도프로그램 진행으로 농사일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에활력을 불어넣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동네에서도 서로
얼굴 보기도 힘들었다”며 “ 강사덕분에 함께 모여 운동도 하고 안마도 받고 하니 엄청 젊어진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했다.
정희덕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어르신들의 칭송이 자자한 것은 모두가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9988행복나누미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