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깜짝이벤트를 펼쳤다.
이번 깜짝이벤트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보은군내 위치한 7개의 어린이집과 7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65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한 것으로 본빵에서 만든 영양간식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보은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건강한 영양간식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본빵 대표 상품인 대추롤케이크를 포함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머핀을 선물세트에 담아 전달했다.
박미선 관장은 “이번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깜짝이벤트 선물 전달을 통해 보은군의 자라나는 새싹인 아이들이 즐겁고 활기찬 어린이날을 맞이하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이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약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본빵은 지역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제과제빵 및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은의 특산물인 대추를 활용하여 대추찰빵, 대추롤케이크, 대추마들렌 등의 생산과 더불어 장애인들의 소득창출 뿐만 아니라 나눔문화의 실천과 확산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며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