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코로나 4차 접종 60세 이상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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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코로나 4차 접종 60세 이상으로 확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5.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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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소장 이영순)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요양병원.시설과 면역저하자 등에 4차 접종을 우선 접종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중증환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고령층으로 접종대상을 확대한다.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은 3차 접종 완료하고 4개월(120일) 후 할 수 있다. 접종백신은 기존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와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 한다.
보은군은 현재 고령층(60대이상)에서 3차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는 총 1만4688명 (60대 6,873명, 70대 4,194명, 80세 이상 3,621명)이 있으며, 의료기관 11개소 및 보은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은 60세이상 고령층은 자율접종을 치명률이 높은 80세이상은 적극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 사전예약은 보건소 콜센터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접종이 가능하다.
이영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시 위중증자 및 사망자가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대부분 차지하고 있어 코로나19백신 4차 접종은 코로나19에 대한 가장 강력한 방어수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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