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민화 동호인 모임인 ‘백연회’가 전시회를 열고 있다. 백연회는 가정의 달 5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속리산 말티재 관문갤러리에서 민화작품 40여점과 제작품 병풍 2작품 호피도와 책가도 등을 선보인다. 이번 백연회 전시회에는 지도 교사 김성효 민화작가를 비롯해 고문 이영순, 회장 이옥순, 부회장 곽인자. 회원 양현우, 유인숙, 이경희, 이혜영, 정금자 씨 등이 참여했다. 백연회는 활발한 활동과 함께 대한민국 한서미술대전 등에서 다수가 입상하는 등 수준 높은 실력을 갖고 있는 동호회로 명성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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