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가 국립공원 탐방객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4월 29일 충북 경찰청 항공대와 합동 항공 산악 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속리산국립공원 문장대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훈련은 항공 산악 인명구조 및 구조기술 숙달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또한, 비상연락망, 구조장비 등을 공유 하여 향후 국립공원 내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합동 구조체계도 확립했다.
황의수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충북 경찰청 항공대가 인명구조훈련을 펼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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