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임직원, 헌혈로 사랑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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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임직원, 헌혈로 사랑실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5.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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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근로자의 날’ 맞아 연례행사로 자리매김
보은옥천영동축협 직원들이 헌혈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직원들이 헌혈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지난 4월 28일 헌혈로 사랑을 실천했다.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기념해  펼친 이날 ‘임직원 사랑의 헌혈’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이동 헌혈차량과 전문인력이 보은옥천영동축협을 찾아 재직중인 직원과 관내 조합원, 지역주민이 헌혈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사회분위기 속에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접한 보은옥천영동축협에서는 일회성, 소모성 행사를 지양하고 헌혈이라는 사회공헌 행사를 가짐으로써 각종 사업의 굵직한 수상에 더해 헌혈에 동참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았다.
 헌혈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축협이 또다시 좋은 일을 한다기에 참여했다”면서 “오늘 기탁한 헌혈이 소중하게 쓰여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맹주일 조합장은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해 준 직원들과 조합원님들이 너무도 고맙다”고 격려하며 “영농철 바쁜 일정에도 동참해 주신 조합원님과 지역 주민의 뜻을 되새겨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축협이 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2021년 근로자의 날에도 임직원 사랑의 헌혈행사를 전개한 바 있어 사랑의 헌혈이 연례행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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