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백합로타리클럽, 이번엔 집수리봉사 펼쳐
상태바
보은백합로타리클럽, 이번엔 집수리봉사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5.04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수리봉사를 마친 백합로타리클럽회원들이 독거어르신의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
집수리봉사를 마친 백합로타리클럽회원들이 독거어르신의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

 보은백합로타리클럽(회장 이혜영) 회원들이 지난 4월 29일, 집수리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고령의 나이에 외롭게 홀로 살고 있는  탄부면 평각리 독거노인집을 찾은 이들은 곧바로 작업에 나섰다.
 오랫동안 하지 못해 쳐지고 색 바랜 도배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장판을 새로 깔고 도배를 새로 해 새집으로 탈바꿈시켰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오래 살다보니 이런 호강도 다 한다”며 고마워했다.
이혜영 회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백합로타리 회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홍성직 보은로타리클럽 전회장님과 협조해주신 도배기술자님이 없었으면 이렇게 깨끗하게 하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보은백합로타리클럽은 지난 1월에도 보은중학교 주변을 섬세히 살피며 100kg분량의 쓰레기를 모아서 처리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사회봉사를 실천한 바 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보은백합로터리클럽은 2015년 3월 창립된 보은지역 최초의 여성로타리클럽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