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산주라지만 길까지 막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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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산주라지만 길까지 막은 것은…
  • 보은신문
  • 승인 2022.04.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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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수문리 산 32번지. 산주가 통행인에게 사용료를 지불하라 했는데 사용료를 내지 않은 집은 도로를 막아 놓은 상황이다. 산주는 굴삭기를 동원해 산에 있는 흙과 나무를 퍼서 산길에 옮겨 놓았다. 아무리 사유지라지만 국가에서 도로포장까지 하고 이미 사용 중인 산길인데 너무 심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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