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상무, 2022 WK리그 2차전 경주한수원에 3대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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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상무, 2022 WK리그 2차전 경주한수원에 3대1 패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4.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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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상무의 3번 박현아 선수가 경주한수원 선수들을 뚫고 들어가고 있다.
보은상무의 3번 박현아 선수가 경주한수원 선수들을 뚫고 들어가고 있다.

 보은상무가 지난 21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2022 WK리그 2차전에서 3대1로 무너지며 2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보은상무는 최선을 다했으나 조직력에 앞서고 있는 경주한수원에 전반전에만 무려 3골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들어 조직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공격을 펼쳤으나 보은상무 선수의  슛은 번번히 차단되고 말았다.
후반 16분, 경주한수원 수비진을 치고 들어가던 보은상무가 한수원 수비수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 1공을 얻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보은상무 선수들의 많은 노력과 3분간의 추가 시간이 주어 졌음에도 더 이상 골문을 가르지 못하고 경기는 3대1로 끝나고 말았다.
  이로써 보은상무는 올시즌 들어  연속 2패를 기록하며 7위에 머물고 있다.
보은상무는 이보다 앞서 지난 14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2022년 개막 경기에서  화천KSPO에 0대1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한편, 보은상무는 지난해 21라운드 공식순위를 창녕WFC와 세종스포츠토토를 앞선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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