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화재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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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화재예방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4.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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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소방대원들이 법주사를 찾아 소화전 작동상태를 살피고 있다.
보은소방서 소방대원들이 법주사를 찾아 소화전 작동상태를 살피고 있다.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가 20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불기 2566년을 맞아 전통사찰 등에 대한 선제적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봄철 대기건조 등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성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화재안전관리 지도, 소화기 등 설치확인, 소방안전교육, 방재시설 작동여부, 현장 방문 안전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소방간부 중요 목조문화재 및 사찰 1:1 안전담당제를 지정·운영하며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를 통한 캠페인과 주요 소방력 전진배치로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한종욱 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작은 불씨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관계자께서는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하고,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소화기 등 사찰 내 소방시설의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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