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여성 취업교육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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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여성 취업교육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4.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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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다문화지원센터가 다문화여성 바리스타 자격취득 교육에 돌입하고 있다.
보은군다문화지원센터가 다문화여성 바리스타 자격취득 교육에 돌입하고 있다.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해자)는 2022년 동행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1,600만원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은 ‘다문화여성 취업교육 프로그램-보은 다문화여성들의 희망을 job다’로, 결혼이주여성들이 바리스타 자격 취득과정을 통해 전문기술 습득 및 취업 훈련을 준비하고 취업과 경제적 자립을 안겨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보은군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도전! 국제 바리스타(9회기), 디저트 클래스(8회기)로 경제활동 영역 확대를 위한 교육과 취업 소양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결혼이주여성들의 국제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성을 가진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안정적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 기대된다.
 정해자 센터장은 “이번 다문화가족 취업교육 프로그램 국제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전문 기술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이들이 경제적 자립의 주체가 되어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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