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서 국민의힘 예비후보, 경선 합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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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서 국민의힘 예비후보, 경선 합류 선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4.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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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 삼아 더욱 분발해 은혜를 갚겠다” 밝혀

 국민의힘의 일방적 컷오프로 인해 후보에서 멀어졌던 구관서 보은군수예비후보가 중앙당의 조치로 경선에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20일 경선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구관서 국민의힘 보은군수 경선후보는 “지난 4월 13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 발표 결과 경선후보로서 제외되어 군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에게 크나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경선후보자 배제에 대한 발표는 너무나 황당하고 이해할 수 없는 처사로 받아들일 수 없어 4월14일 공천위에 이의 신청을 하였고 4월18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심위에서 이의 신청을 받아들여져 보은군수 경선후보로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경선합류의 정당성을 밝혔다.
그는 “저는 지난해 부터 국민의힘의 당세확장을 위해 지역민 중 여론형성 주도층 등 지역인사 상당인원을 책임당원으로 추천하여 가입시키는 등 지역 내에서 국민의힘이 탄탄한 기반을 형성하도록  불철주야 몸과 마음을 바쳐 국민의힘 발전에 헌신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대선 선거운동 기간에는 동남3군(보은.옥천.영동.괴산군)을 방문하여 윤석열 대통령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서, 저와 뜻을 같이하는 당원동지들과 함께 열정적인 선거운동을 펼치는 등 지역 내에 당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그 누구보다 기여했다”고 노력을 강조했다.
계속해 “예비후보 등록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해 군민과 당원동지들의 열열한 지지와 호응속에 지지기반을 다져가는 중요한 시기에, 충북도당 공심위의 불공정하고 비합리적인 심의로 경선후보에서 배제되었기에 이의신청을 했다”고 이의신청의 사유를 피력했다. 
구관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이러한 저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국민의힘 보은군수예비후보 경선에 합류하게 됐다”며 “선거운동의 중요한 시기에 경선 후보 발표는 저에게 큰 시련이었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전환점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더 분발하여 군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도와주신 은혜에 보답하고자한다”고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끝으로 “다시 힘차게 도약해 경선 과정에서 타 후보에 비하여 우위에 서서 당당히 국민의힘 보은군수 후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군민과 당원동지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간곡히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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