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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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한다
  • 보은신문
  • 승인 2022.04.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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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충북농업기술원 마늘 전문가와 함께 대서마늘 및 홍산마늘 재배현장을 찾아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지역특화작목 마늘 종합컨설팅’을 추진했다. 농촌진흥청과 충북도농업기술원은 2022년 충북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 및 소득 증대를 위한 8개 작목을 특화작목으로 선정했다. 이중 보은군은 마늘과 대추가 지역특화작목으로 선정됐다. 보은농업기술센터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보은군 마늘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종합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종합컨설팅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권영석 연구관이 대서마늘 및 홍산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겨울철 동해관리를 위해 부직포 덮기와 습해관리를 위한 배수로 정비, 시비관리 요령 등 영농현장에서 꼭 필요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보은농업기술센터 김대현 소득작물팀장은 “그동안 마늘 생산 확대를 위해 국내 육성품종인 홍산마늘과 마늘 농사의 기계화 기술 도입 등 여러 시범사업을 추진했다”며 “마늘 품질향상과 생산력 증대를 위한 신기술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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