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이 8일, ‘2022년 선배시민자원봉사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노인들은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사회참여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다.
선배시민자원봉사단원은 보은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22일(금)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접수하면된다.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손사랑봉사단(손 근육 활동, 압봉 등 손 마사지 활동), 꽃 오빠 봉사단(관내 배식봉사 및 외부 봉사활동) 한울땅봉사단(풍물공연 재능기부 활동) 선배 시민 경찰봉사단(지역사회 교통 보행 안전 모니터링) 지구별장난감(업사이클링, 재활용품 공예활동) 미디어봉사단(미디어기기 활용 교육 및 미디어 봉사활동) 등 총 6개의 봉사단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금년에 신설된 ‘미디어봉사단’은 각종 미디어의 생활 속 활용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이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현실적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봉사단의 선발은 선발 기준에 의해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개별로 통보할 계획이다.
박미선 관장은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고 계시는 신 노년층 오팔(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fe)세대의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참여를 기대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