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최근 정상혁 군수와 함께 수한면 차정리 ‘수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수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345억원(국비 284억원, 지방비 61억원)을 투입해 농촌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수질을 개선하는 등 주민의 영농편익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2019년 착공해 오는 2023년 12월까지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병호 사장은 이날 사업현장 방문을 통해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영농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정상혁 군수는 보청저수지를 기반으로 하는 총사업비 100억 규모의 ‘보청지구 수변관광길 조성사업’을 건의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보은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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