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출장소는 황선영 보은군 새마을회장을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황선영 명예소장(사진 앞줄 좌측)은 지난달 30일 남부출장소 주요 업무 현황 보고 및 직원과의 대화 등 남부출장소장 집무를 수행했다. 오후에는 남부권의 종합적인 균형발전 지원을 위해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남부출장소 신축.이전 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옥천군 청산면 소재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토종민물고기 생산보급 및 고부가가치 관상어 양식연구 현장을 둘러봤다. 또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옥천군 이원면 소재 산림바이오센터를 방문해 옥천묘목특구산업단지와 연계된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사업 중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센터, 대량생산을 위한 생산단지도 살펴보았다. 1일 명예출장소장 집무를 마친 황선영 보은새마을회장은 “남부출장소가 충북도와 남부권 지역 간 가교역할은 물론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인 사업과 시책을 적극 발굴, 남부권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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