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보은군수 예비후보, 선거운동 본격 돌입
상태바
이태영 보은군수 예비후보, 선거운동 본격 돌입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4.07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옥천-보은간 광역철도망 유치하겠다.”밝혀
이태영 군수 예비후보가 개소식에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이태영 군수 예비후보가 개소식에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이태영 국민의힘 보은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오후 보은읍 중앙사거리 미래약국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태영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활기찬 보은, 잘사는 보은, 행복한 보은을 만들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준비된 모든 것을 쏟아 부어 보은발전을 이루겠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 예비후보는“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 재임시 국회에 가서 건강보험 국고지원 예산 5,000억을 확보했던 경험과 지역에서 통 큰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 냈던 과감한 추진력과 뚝심을 이제는 보은발전과 군민에게 다 바칠 각오”라며 “많은 군민들로부터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말씀을 귀담아 경청해 보은 미래발전의 비전과 정책을 다듬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행복복지 맞춤화’‘농업 농촌의 명품화’‘문화 관광 산업화’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중심 행정’을 기치로 복지, 농업, 문화, 경제, 행정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행정복지 맞춤화를 위해 “의료중심 AI기반 농촌형 유·무상 임대주택 1,000호 공급으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의료와 보건, 복지, 고용, 돌봄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보은군 공공병원 유치, 충북대학교병원 분원(응급지원센터) 유치, 반다비체육재활센터 건립, 장애인작업장 건립, 중증 장애인 콜택시 도입,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수당 신설 등 구체적 사업을 언급했다.
 이태영 예비후보는 농업에 대한 공약으로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장려, 축산농가 수익 증대 및 보은 축산물 유통 및 판매 확장, 임야의 경제림화, 보은대추회관 건립 및 대추산업 세계화, 농촌인력중개센터운영 등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농업인 고령화로 인력이 부족한 만큼 시설원예 자동화, 기술집약형 시설, 노동력 절감, 기졔장비 지원과 스마트팜 사업 추진, 강소농 역량강화 사업 확대, 친환경 생산 축산환경 현대화, 농산물 직거래센터 건립, 산림자원 개발사업 등을 통해 스마트 창조농업을 육성하고 틈새농업 육성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진농업기반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에 대해 “새로운 관광 트랜드 수요에 맞게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로 보은의 관광지도를 확 바꿔 제2의 보은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 복합테마관광지 조성, 삼년산성 복원 공원화 개발, 오장환문학관 확장 정비, 세조밥상 특화 먹거리 개발, 고령친화 관광산업을 위한 속리산 친환경 트램 설치, 보은동학 취회지 지구지정, 학림-달천간 벚꽃길 조성, 대청호 문화관광 테마파크 조성, 대청호 뱃길 복원 등을 제시했다.
 그는 경제발전을 위해 대전-옥천-보은 광역철도망 유치,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내북IC신설, 속리산 진입4치선 도록 확장, 국가대표선수촌 유치, 삼승산단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 개발, 작은학교살리기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군민중심 행정을 위해 책임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읍면 건설 수의계약 주민자치위원회 협의, 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수의계약 계약총량제실시, 디지털 인공지능(AI) 민원센터 운영, 보은군 공무원 예산 인센티브제 실시 등의  행정공약도 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