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기 지역일자리 11.1만개 창출과 고용률 73%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충북도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지난해 고용률 69.9%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고용지표에서 전국 상위권을 차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올해에는 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이행과제로 △산업기반 일자리 확대 및 고도화 △인적자원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일자리-사회융합형 좋은 일터 만들기 △충북 일자리 재구조화 등 4대 분야 11개 추진전략을 마련해 총 6236억원을 투입한다.
청년층에게는 주거비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설 및 충북 행복결혼 공제사업을 확대하고,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조성 및 아이돌봄 서비스 등 차별 없는 근로환경 조성을 통해 여성의 생애주기적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경력을 매칭한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등 중장년 퇴직자를 활용한 일자리도 확대한다. 어르신들의 시니어 주도형 노인 공공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고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아동지킴이 사업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시된 2022년 충북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도 누리집 또는 지역고용정보네트웍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