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민주당 보은군수 예비후보
“섬기는 보은, 돌보는 보은” 실현 약속
상태바
박연수 민주당 보은군수 예비후보
“섬기는 보은, 돌보는 보은” 실현 약속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3.31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연수(57) 보은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서면을 통해 출마를 공식화했다. “보은은 새로운 시험대 위에 서 있습니다. 세상의 발전 속에서 뒤쳐져 점점 존재가 미약해져 가고 있는 ‘내 고향, 보은’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습니다. 기존의 방식이 아닌 시대적 흐름을 읽고, 보은을 지켜내기 위한 절박한 심정으로 보은군수에 출마합니다.”
“우리 보은의 상황에 꼭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우리 보은만이 누릴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래 보은을 위한 계획과 실질적 투자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저, 박연수가 보은의 아들이, 딸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은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박 예비후보는 “소멸 위기의 보은을 위해 지속가능한 보은의 미래를 설계할 줄 아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자치단체와 중앙정부와의 연결고리를 확보해 기후위기 등 국가 전략에 맞춰 보은의 내일을 새롭게 디자인해야 한다”, “불통의 리더십이 아닌 소통의 리더십으로 군민 화합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보은군민 섬김, 돌보는 보은, 경제 활력, 관광자원 알리미 자청, 농축산물 판로 구축, 축산 악취 제거’ 등을 약속했다.
히말라야 산맥에 우리 이름의 산봉우리 ‘직지봉’을 새긴 충북도를 대표하는 뚝심의 산악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박 예비후보는 충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국가위기관리포럼 공동대표, 국무총리실 시민사회위원회 위원, 정부혁신위원회 위원, 속리산 둘레길 초대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저, 박연수는 보은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을 섬기고 돌보겠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매 순간 노력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여러분과 눈을 마주치며 소통하고,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것을 약속합니다.”
“여러분 곁으로 다가가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나아갈 것입니다. 때론 여러분보다 한발 먼저 나아가 장애물을 치우며 길을 만들고 어두운 곳에 밝은 등을 달겠습니다.”
“저 박연수, 언제나 보은군민과 함께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