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벼 재배면적 감축 희망농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 충북도의 벼 재배 목표면적은 작년보다 1476㏊ 감축된 3만1927㏊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21년도에 벼를 재배하고 22년도에는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필지를 대상농지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감축협약 면적 1㏊ 기준으로 공공비축미 109포대를 추가 배정받게 된다. 7월까지 감축협약 신청 필지를 대상으로 벼 재배 여부 점검 후 협약 이행면적을 확정하게 된다. 감축협약 실적은 공공비축미 배정 및 정부지원사업 평가 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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