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회, 보은군전체 경로당에 청소용품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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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회, 보은군전체 경로당에 청소용품 배부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2.03.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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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용품을 전달받은 경로당도우미가 물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청소용품을 전달받은 경로당도우미가 물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보은군노인회(회장 정희덕)이 3월 29일 보은군 전체지역 경로당에 청소용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현재 보은군지역 전체 경로당은 오미크론바이러스로 인해 운영이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이로 인해 보은군노인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오전 9시에서 10시까지 마을 경로당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로 코로나-19 감염상황에 따라 운영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이번 청소용품 배부는 마을 경로당 개방에 대비해 지난11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경로당도우미사업의 일환으로 도우미가 배정된 242개 경로당 곳곳에 락스를 비롯한 5종의 청소용품을 전체적으로 배부했다.
청소용품을 받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코로나가 어서 빨리 끝나 어르신들이 예전과 같이 경로당에 모여서 즐겁게 생활 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희덕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청결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유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서 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잦아들어 모두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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