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142대 수리 안전교육 실시
농촌지도소(소장 송해열)에서는 관내 오지마을을 순회하면서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농기계 수리와 정비관리기술 및 보관요령과 안전운행교육을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부터 141일간 183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트랙터 24대를 비롯 경운기 652대, 이앙기 102대, 관리기 80대, 동력살부문기 209대, 기타 103대 등 총 1142대의 농기계를 수리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관내 1303명의 농기계 보유자들에게 현장 실습을 통한 정비기술, 보관관리요령, 안전사용운행에 대한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지원비 400만원으로 농기계 연료활터등 부품 14종을 구입해 무료로 교환해 주는 등 수리비용 절감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줘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촌지도소에서 실시하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의 효과는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리차 1대와 농기계 교관 1명, 수리요원 1명등 타시군 3~4명에 비해 수리기자재 및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농업인들의 요구대로 수리를 다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수리기 자재 및 수리요원의 증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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