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특별 경계근무를 펼쳤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이뤄지는 투·개표장소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13명의 인력과 35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보은소방서에서는 한종욱 서장의 지휘아래 전 직원 비상 응소 체계를 확립하고 긴급상황 대비 가용 소방력 100% 대응 태세 유지, 사고 대응 및 응급환자 발생 대비 개표소(보은국민체육센터) 전진 배치, 화재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투·개표소 화재예방순찰 실시,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 연락망 유지 등의 선거 특별경계를 통해 아무런 사로 없이 선거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했다.
한종욱 서장은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이 끝나고 본격적인 영농철에 돌입하는 만큼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 아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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