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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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2.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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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1억원 투입…380가구 700여명 급수 혜택

보은군이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31억 원을 투입해 연차별로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올해 회인면 중앙리에서 눌곡리까지 7억 7000만원, 산외면 아시리에서 문암리까지 5억 원을 들여 주 관로를 매설하고, 중앙리, 눌곡리, 용촌2리(갯골), 신함1리(원신함), 장재리(독점) 등 소규모급수시설 마을에 급.배수관을 교체해 지방상수도가 보급될 예정이다.
2023년에는 보은읍 종곡리(월안), 장안면 오창2리, 탄부면 장암2리, 회인면 초개리와 용촌2리(용상골), 산외면 문암리 마을에 노후 소규모수도시설인 상수관로를 전면 개량해 지방상수도로 전환할 예정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앞으로도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을 대상으로 연차별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상혁 군수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급수시설 지역 주민을 위해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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