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강화조치 일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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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강화조치 일부 완화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2.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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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현재 시행 중인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 방역조치 와 관련, 일부 업종의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모든 시설의 출입명부 작성을 일시 중단하는 등 일부 완화된 내용의 행정명령을 오는 3월 13일까지 약 3주간 연장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해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2월 10일 이후 하루 5만 명 이상을 지속해서 기록하고 있고, 2월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초로 10만 명을 넘어선 상황으로, 관련 전문가는 2월 말 하루 최대 18만 명까지 발생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충북도 역시 2월 17일 2554명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는 엄중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 유행의 정점이 오지 않아 엄중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현행 방역수칙을 일부 완화.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충북도에서도 이 같은 정부 방침을 반영해 2월 19일부터 조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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