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가 18일, 보은지역 화재 다수 발생대상에 대한 안전관리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은소방서에서는 2월을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안전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안전관리는 최근 5년간 화재발생을 분석하여 다수 화재가 발생한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 경각심 고취 및 겨울철 화재로 인한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주요내용은 화재예방 순찰활동 강화, 화재취약요인 원인 사전 제거, 도상훈련 병행 추진 및 대상물 현지적응훈련, 관할 센터장 등 화재안전컨설팅, 소방시설 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특별조사 등이다.
한종욱 서장은“겨울철 화재통계 분석자료를 토대로 다수 발생 대상에 대한 특별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중점홍보를 통한 안전한 보은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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