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철 황토대추연합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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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철 황토대추연합회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2.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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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철 회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유재철 회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가 지난 22일 보은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갖고 최병욱 회장의 뒤를 이어 유재철 부회장이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이 취임식에는 연합회 임원 및 대추작목회장 및 총무 등 80여명이 참석해 신임 유재철 회장 취임과 2022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 자리에는 대통령선거와 6.1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이라서인지 대통령선거운동원 및 보은지역 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이 몰려 지지를 호소했다.
 유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청주가 고향인 제가 보은과 인연이 된 것이 43년”이라며 “공기업인 한전보은지사에서 36년을 근무하고 소일삼아 대추를 심은 것이 인연이 되어 대추연합회에 입회를 했는데 회장을 맡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다”고 보은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여러분의 뜻에 따라 회장을 맡게 된 만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영리법인, 비영리법인 두 개 법인 정관의 취지와 목적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도록 업무를 합리적이고 투명하고 발전적으로 실천해 보은대추와 황토대추연합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수한면 성리에 3300여㎡의 면적에 대추농사를 짓고 있는 유재철 회장은 한전에 근무하면서도 사회봉사에 열중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회장 보은지역 적십자봉사회를 이끌어옴은 물론, 보은문화원 부원장, 보은군생활체육회 부회장등으로 활동하며 보은군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유 회장의 가족으로는 보은군의회 의장을 지낸 고은자 전 의원과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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