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장학회,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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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장학회,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 전달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2.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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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외면장학회(회장 김영제)는 지난 18일 산외면 출신 대학생 3명에게 1인당 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산외면에 부 또는 모가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연회비(5만원)를 3회 이상 납부한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희영(삼육보건대학교 1학년), 최지창(대전과학기술대학교 1학년), 오종욱(충북보건과학대학교 4학년) 등 3명을 선발했다.
산외면장학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장학증서 수여 없이 장학금을 개인 계좌로 전달했다. 김영제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학생 모두가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학업에 더욱 전념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장학회는 2011년 산외면 출신인 구연견 전 회장이 설립한 이후로 총 45명의 대학생에게 3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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