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노인교실 등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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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노인교실 등 운영 중단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2.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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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노인 여가복지시설의 방역 강화를 위해 2월 14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경로당.노인교실에 대한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경로당.노인교실 외 노인복지관의 업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등 필수 서비스 또는 비대면 프로그램 등 지속적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는 업무를 제외한 취미.여가 관련 활동 서비스는 중단한다.
그동안 충북도는 12월부터 주기적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의 방역수칙 준수를 점검하고, 외부 방문자는 원칙적으로 출입금지하며, 3차 접종 완료자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해왔다.
도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집단감염 발생 증가 추세로 마을 모임 경로당 관련 등 이용 어르신들의 집단감염 등이 우려됨에 따른 불가피한 운영 중단임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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