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지도사업선도 농협상 수상기념, 1397명 조합원 혜택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전체 조합원에게 영농자재교환권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영농자재교환권은 6,985만원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1,397명의 조합원에게 1인당 기준 5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영농자재교환권 지급은 ‘2021년 지도사업선도농협상’수상을 기념해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최근 생산원가 상승과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의 경영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했다.
여기에 더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사용이 많은 반코팅 장갑 100켤레를 지급해 사은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영농자재교환권과 반코팅장갑 지급은 지난 7일 시작해 18일까지 전체 조합원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코로나19확산으로 별도의 전달식 없이 조합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한다.
이번에 지급된 영농자재교환권은 배합사료, 동물약품, 생균제 등 축협에서 취급하는 상품을 구매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맹주일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우리 축협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조합원님들께 사랑받는 으뜸 축협으로 이끌겠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조합사업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결산총회를 앞두고 있는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에도 건전한 운영을 통해 경영목표를 초과 달성해 18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이 예상되고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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