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시군 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지원하고 인허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인의 고충해소를 위해 2022년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시군 상담창구’를 도내 11개 시군 전역에서 운영한다. 보은군은 오는 5월 한 차례 5일간 운영 계획에 있다.
상담창구에서는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이 신청했거나 신청 예정인 인허가 등의 업무가 능동적으로 처리 또는 검토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담당공무원과 함께 고충을 공유할 수 있다.
상담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심층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감사 접수 등을 통해 법률자문 및 중앙부처 협의 등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허가와 관련해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시군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충북도 및 시군 감사부서에 문의해 상담신청서를 작성하고 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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