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 , 농지은행사업에 8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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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 , 농지은행사업에 88억원 투입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2.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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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심길웅)에서 8일, 금년 농지은행사업 예산을 전년대비 11% 증가한 8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비농가, 고령, 질병 등으로 은퇴하고자 하는 농가의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해 청년창업형 후계농업인, 2030세대, 후계농업경영인, 귀농인, 일반농업인에게 매도 또는 임대한다.
 농지은행사업비는 젊은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70%이상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논·밭·과수원매매 및 임대차사업, 경영회생지원사업, 농지연금사업, 임대수탁사업 등 모두 83ha를 추진할 계획이다.
 심길웅 보은지사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가침체현상을 해소하고 젊은 후계 농업인력의 조기 정착지원을 위해 농지은행사업 확대로 농촌의 인구감소예방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지은행사업 신청은 농지은행포털(http://www.fbo.or.kr)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관할 지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은 보은지사(1577-7770, 540-25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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