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올해 도내 49지구를 대상으로 노후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업생산에 이용되는 저수지, 양수장, 관정, 배수장, 취입보, 용.배수로 등이 내구연한 초과 및 노후화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설물을 재설치하거나 보수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100%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올해는 신규사업대상지에 15개 지구가 선정되어 계속사업 34지구를 포함해 총 49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는 전년 대비 약 83억원이 증가된 465억원이다.
보은군은 수원공 분야에 풍취리, 하장 1리, 신규지구에 고승리, 준공지구에 상가리, 계속지구에 도원리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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