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폐비닐·농약빈병 수거에 보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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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폐비닐·농약빈병 수거에 보상금 지급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01.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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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순환이용 촉진 등을 위해 2022년 폐기물 관리 및 자원순환 분야에 518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중 보은군 매립시설에 15.16억원이 포함됐다.
도는 또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3억원을 들여 농촌폐비닐과 농약빈병 수거사업을 추진한다. 수거에 참여한 마을이나 농민 등에게는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거점 수거체계인 재활용 동네마당 25개소를 설치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는 향후 5년간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연차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충북도 제2차 자원순환시행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도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배달문화 확산 등으로 폐기물 배출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체계 구축에 어느 해보다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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