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변형 마늘 건조 장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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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형 마늘 건조 장치’ 인기
  • 보은신문
  • 승인 2022.01.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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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마늘양파연구소에서 개발한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 기술이 올해까지 3년에 걸쳐 농촌진흥청 국비 시범사업으로 채택돼 전국 마늘 주산지에 확산된다. 마늘양파연구소는 마늘 건조에 드는 노동력과 시설비 절감을 목적으로 2017년 건조 효율이 우수하고 경영비 절감이 검증된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을 농가에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 건조시스템은 건조에 드는 시간이 관행 대비 12일 정도 짧으며 병해충 피해는 25% 정도 감소되고 설치비용은 열풍 건조 장비보다 85% 정도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 2년간 추진된 시범사업 실적은 총 7.68억원으로 전국 18개소에 170여대가 보급됐다. 시범사업 추진 후 농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2022년에도 사업이 선정돼 3.68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전국 8개소에 보급될 예정이다. 가변형 건조건조시스템 설비는 지난 2020년 기술이전을 받은 상인농자재(칠곡)와 ㈜에이치에스엠(천안) 2개 업체에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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