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탈북 이해교육 전문교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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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탈북 이해교육 전문교원’ 양성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1.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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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에서 다문화·탈북민 전문교원 양성교육이 펼쳐지고 있다.
충북국제교육원에서 다문화·탈북민 전문교원 양성교육이 펼쳐지고 있다.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부터 26일까지 5일간 ‘다문화·탈북 이해교육 전문교원 양성연수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의 다문화교육 수요와 다양한 연수 요구에 따른 전문교원 양성을 위해서다.
이번 교육에는 충북도내 유·초·중·고 교(원)장 50여 명이 참여해 다문화·탈북 학생 이해를 위한 더불어 사는 다문화, 세계시민, 진로직업, 한국어, 외국국적 학생의 학적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샌드아트로 만나는 다문화가정, 마임으로 나누는 몸의 대화와 같은 공연도 펼쳐져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무극초 오선희 교사는 “연수를 통해 다양한 다문화·탈북 학생들의 상황과 특성을 자세히 이해하게 됐다. 맞춤형교육 지원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록 원장은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양성된 교원을 다문화교육 컨설턴트와 도내 다문화이해 교육 전문가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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